로셀리니 후기의 텔레비전영화들 가운데 가장, 그리고 어쩌면 유일하게 비평적 관심을 받았던 작품으로 그의 걸작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영화는 마자랭 추기경의 죽음 이후, 루이14세가 콜베르의 도움을 얻어 푸케를 제거하고 절대왕정의 기반을 다지기까지의 과정을 경이로울 만큼 생생하고 꼼꼼하게 묘사하고 있다. 영화장치의 탈신화화와 그 장치가 담아내는 역사에 대한 유물론적 접근을 동시에 시도했던 후기 로셀리니의 관심을 파악하기에 모자람이 없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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