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희망을 걸고 사는 이스마엘(리차드 베이스하트)과 퀴퀘그(프레데릭 레더버)는 우연히 만나서 포경선인 피코트호를 타게 된다. 그 배의 선장 에이햅(그레고리 펙)은 모비 딕이라는 흰고래한테 한쪽 다리를 잃고 백경 필살을 맹세하면서 복수의 항해를 선포한다. 인도양에서 만난 엔다비호, 고래잡이 배인 레이철호 등을 만나면서 자신의 결심을 더욱 굳힌다. 심한 파도를 만나자 갑판장 버크(레오 겐)가 심하게 반대하고 마스트의 줄을 끓어버리는 순간 마스트 끝에서 푸른빛이 번쩍인다. 이 우연한 공전현상을 흰고래가 나타난 징조라고 선원들을 안심시킨 에이햅 선장은 마침내 모비딕이 나타나자 운명의 결전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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