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
あの夏、いちばん静かな海。
1991 · 로맨스/드라마 · 일본
1시간 41분 · 12세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주인공 시게루. 쓰레기 수거일을 하는 그의 곁엔 유일하게 여자친구만이 함께 한다. 시게루는 어느 날 바닷가 쓰레기통에서 버려진 서핑보드를 줍는다. 다음날부터 매일 같은 장소를 지나 바다로 걸어가는 시게루와 여자친구. 다른 서핑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게루는 혼자 파도를 타고 여자친구는 바닷가에 앉아 그를 기다린다. 하지만 시게루의 서핑보드는 완전히 망가지고, 결국 돈을 모아 새로운 서핑보드를 구입한다. 다시 바다로 걸어나가 파도를 타는 시게루와 여전히 그를 지켜보는 여자친구. 한편 이들을 주시하던 서핑 팀은 자신들의 팀에 합류할 것을 권유하고, 시게루는 처음으로 대회에도 나가고 팀원들과 함께 서핑을 즐기게 된다.
감상 가능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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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미인
4.5
살고 싶을 때 바다에 갔고, 죽고 싶을 때도 바다에 갔다. 이제는 바다 대신 저 문장을 몇 번이고 보러 가. 그정도면 돼, 그리움 같은 억지가 없으니까. 여름이야, 거기도 계절이 있니?
여언
4.5
영화 속 그 흔한 파도소리도 그들에게는 들리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의 느낌을 잊을 수가 없다. 죽음 앞에서조차 슬픔을 내비치지 않은 감독과 뮤직비디오 같던 엔딩, 그리고 그 조용함 속에 피어오르던 히사이시조의 음악이 정말 잘 맞았던 영화다.
Camellia
4.0
세상에 너만큼 무수한 사랑을 목도한 존재도 없으니 모른 척할 생각 마. 그 사진 속 활짝 웃는 곱슬머리 남자애야. 어차피 거기서도 모래사장에 덩그러니 앉아서, 소리 없이 널 사랑하고 있을 테니 전해줘. 부서지지 않도록.
전민철
4.5
코멘트는 못 달겠다.. 난 이들과 같은 사랑은 못했으니. 그러나 걸어오는 연인을 위해 서서가고 다시 뒤로 뛰어오는 그런 사람을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내 그 여름의 기억이 그립다.
니이드
5.0
내 말로는 이 영화를 표현해낼 수 없다. 살아있음에 대한. 죽음에 대한. 상냥함에 대한. 허무에 대한.
선우
5.0
극적이기 위해서 극적인 전개를 가질 필욘 없다! 반복의 미학 이런 바보같은 영화 정말 좋다
재윤
4.0
이승과 저승의 경계를 유유히 헤엄치다 떠나버린 남자와 잠시 있었던 이 계절을 평생토록 기억할 여자.
mbv
5.0
가끔은 꿈결에 본 영화가 최고의 영화로 남곤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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