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Esther Moskowitz: 엘렌 버스틴 분), 루실(Lucille Rubin: 다이안 래드 분), 도리스(Doris Silverman: 올림피아 듀카키스 분)는 꼭꼭 뭉쳐다니는 삼총사. 남편들끼리도 친해 늘 몰려다닌다. 세 여자의 남편이 차례차례 세상을 떠나자 세 여자가 의지할 사람은 서로 밖에 없다. 열여덟에 결혼한 에스더는 아직도 소녀처럼 수줍음을 타고, 바람둥이 남편 때문에 늘 외롭던 루실은 새로이 연애를 하고 싶어 안달을 하며, 완고한 에스더는 남편과의 추억을 곱씹기를 즐긴다. 남편들의 묘지에 찾아갔던 세사람은 역시 죽은 아내를 찾아 묘지에 온 벤(Ben Katz: 대니 엘로 분)을 만나게 되는데 벤은 서서히 에스더에게 다가온다. 이 사실을 알고 위기의식을 느낀 루실과 도리스는 벤을 찾아가 관계를 끝낼 것을 종용하고, 벤의 어정쩡한 태도에 당황한 에스더는 벤과 절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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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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