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처럼 해치우고 연기처럼 사라지는 정체불명의 킬러 고스트 독(포레스트 위테이커 분). 고스트 독은 도시속에 떠 있는 외딴 섬같은, 폐허가 된 빌딩 옥상에서 비둘기를 키우며 살고 있다. 뉴욕의 뒷골목에서 '고스트 독'은 신화적이 존재이며 그에 관한 모든 것은 신비의 베일에 싸여있다. 그의 손엔 언제나 일본 고서<사무라이 길>이 들려있다. 그에겐 <사무리이 길>이 영혼의 지침서. 자신의 보스에게 목숨바쳐 충성을 다하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무라이 정신은 '고스트 독'에게 삶과 죽음을 초월한 새로운 정신세계를 열어준다. 그는 킬러로서 표적들의 죽음을 다루면서 자신의 죽음엔 초연한 저승사자이다. “육세와 영혼을 다 바쳐 오직 한 보스만을 섬긴다.” 그의 정체를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은 뉴욕 마피아 졸개 루이(존 토메이 분). 우연하 계기로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루이에게 그는 일평생 충성할 것을 맹세한다. 그러나 루이는 주군이라 부르기에 별볼일 없는 3류 마피아 쓰레기에 불과하다. 그 후 고스트 독은 루이가 속한 마피아를 위해 환상적인 솜씨로 표적들을 해치운다. 고스트 독은 마피아 보스 바고의 딸 루이스(트리사아 벳시 분)와 눈이 맞은 루이의 동료 프랭크를 처단하라는 임무를 맡는다. 그는 여느 때처럼 신속히 프랭크를 처치하지만 보스의 딸 루이즈때문에 일이 꼬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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