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아름다운 여인과 조우하는 배달부로 시작하여 스쳐 지나는 사람들이 점차 하나의 노래에 전염된다는 독특한 설정의 영화. 노래의 주제는 당연하게도 사랑(!)이며 전염된 환자들은 노래를 흥얼거리며 일상의 한 때를 희망으로 채운다. 화면 속의 주인공들도 이를 보는 관객들도 사랑의 기운과 콧노래와 미소로 가슴이 따듯해진다.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는다. 이것으로 족하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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