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대. 인근 나라의 재패를 목표로 삼은 우류 마을의 장군 아라카와 히다노카미. 그는 화약을 만들기 위해 지옥계곡에 화약공장을 지으려 마을사람들을 강제로 끌고간다. 부상입은 몸으로 겨우 도망쳐 나온 산페이는 마을사람들에게 이 사실을 알린다. 아버지와 형이 붙잡힌것을 안 마을의 아이들 다이사쿠, 켄타, 츠루키치, 스기마츠는 지옥계곡으로 향하기 위해 엄청난 벌을 내린다고 알려진 마신의 산을 오른다. 마신의 산에 들어가자 엄청난 크기의 매 한마리가 그들을 쫓기 시작한다. 이 매는 마신의 수하로, 마신은 마신의 산 정상에 있는 '무신 석상'이었던 것이다. 다이사쿠 일행은 산페이를 쫓아 산으로 들어온 히다노카미의 수하로부터 마을 사람들을 돕다가 발각되어 쫓기는 상태가 된다. 그 와중에 킨타와 스기마츠는 강에 휩쓸리고 다이사쿠는 폭설에 쓰러져버린다. 츠루키치는 그들을 깨우려 하지만 결국 히다노카미의 부하들에게 잡혀버리고, 부하들의 총에 의해 쓰러지고 만다. 그때, 무신석상의 이마에서 피가 흘러내리자 츠루키치는 마신에게 구해달라고, 그 댓가로 자신의 목숨을 주겠다고 기도하며 협곡으로 몸을 던진다. 그러자 마신상이 움직여 츠루키치를 구하고 히다노카미가 있는 진지를 향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부호> 웨스 앤더슨 감독
비주얼 마스터의 독보적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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