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을 위한 두 대의 카메라

팔레스타인을 위한 두 대의 카메라
2025 · 다큐멘터리/단편 · 한국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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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반대편에서 벌어지는 폭력과 고통에 맞서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아득한 거리를 순식간에 뛰어넘는 실시간 영상들이 전하는 충격도 잠시, 지구 반대편의 영상이 지금 우리의 문제가 되는 일은 여전히 요원해 보인다.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의 참상을 연극을 통해 알리고자 했던 감독의 고민도 여기에 있을 것이다. <팔레스타인을 위한 두 대의 카메라>는 좁혀지지 않는 아득한 거리를 메우려는 안간힘이다. 연극을 올렸으나 전쟁은 계속되었다. 재한 팔레스타인 유학생들은 꿈을 찾아온 한국에서의 평화와 고국에서 들려오는 비극이 공존하는 두 개의 삶에 괴로워한다. 허공에 대고 손을 휘젓던 이들에게 집회와 행진은 서로를 이어주는 매개였고, 연극을 재연하는 영상 촬영에 더해 감독은 또 하나의 카메라를 들어 바로 이 거리를 찍기로 한다. 그들을 인터뷰하고, 인터뷰하는 카메라를 다시 한 화면에 담으면서, 감독은 서로의 거리를 좁히고 거리를 가득 메운 사람들로부터 희망을 읽어 내려 한다. (김선명)​ [제13회 디아스포라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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