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를 원망하며 헤어진 커플. 각자 새로 사귄 연인이 하필이면 남매 사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 어쩔 수 없이 한 지붕 아래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된다. 둘의 로맨틱한 과거는 비밀로 한 채.
첩보극의 틀을 깨는 앤더슨다운 상상력!
완벽한 프레이밍 속,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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