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의 끝에는 가난이 없다

근로의 끝에는 가난이 없다
1920 · 단편 · 한국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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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3.2(6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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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신을 고치는 박복걸(박순봉)과 나무 땔감을 파는 송효완(김원보)은 이웃이다. 궁핍한 생활을 하는 박복걸은 길에서 지갑을 주워 이를 경찰서에 갖다 주고 이를 계기로 열심히 일하게 된다. 그는 송효완이 돈을 잃어버려 곤궁에 처하자 그를 도와주고 둘은 더 근면하게 일해 잘 살게 된다. 문화영화이지만 극영화의 형식을 취하고 있는 이 영화는 초기 한국영화사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중요한 발굴작이다. 2019년 러시아 고스필모폰드에서 찾은 이 영화는 일제 당국의 교육계몽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나 조선인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들이 출연해 만들어졌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농중조〉(1926)의 감독이자 나운규의 〈아리랑〉(1926)에서 주인공 영진의 아버지 역으로 출연한 이규설이 카메오로 등장하여 그의 존재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영상자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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