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사는 세상은 요즘 어때?” 슬기에게 1년 느린 편지가 도착한다. 발신자는 오랜 친구 민지. 작년 여름, 함께 떠난 여행에서 슬기는 민지에게 과거의 상처를 털어놨다. 그리고 그날 이후 민지가 달라졌다. 각자 다른 고등학교에 진학했던 슬기와 민지. 서로가 모르는 시간 속에서 생긴 상처를 굳이 말하지 않았던 슬기와 힘들어했던 그때 그 이야기를 들려주길 바랐던 민지. 다른 세상에 사는 슬기와 민지, 계속해서 친구로 남을 수 있을까?
<그부호> 웨스 앤더슨 감독
비주얼 마스터의 독보적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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