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병대 출신의 기자 앤더슨은 해외 미해병기지에서 발생한 테러 사건에 대해 관심을 갖고 조사에 착수한다. 공식 발표는 검은 10월의 소행이라고 났지만, 앤더슨은 옛 해병대 동료엿던 쿠퍼의 정보로 해군기지가 습격당했을 때 중요한 물품이 분실된 사실을 알게 된다. 이 사실을 알려준 쿠퍼는 차 폭발사고로 죽고 앤더슨은 쿠퍼의 약혼녀인 스잔의 집에서 바젤 화학 회사라고 쓰인 빽을 발견한다. 앤더슨과 스잔은 바젤의 본부로 달려가서 총격전을 벌이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