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보일러실에 한때 아프가니스탄에 참전했던 전직 소령 야쿳이 살고 있다. 이제 그는 보일러실에서 아궁이에 불 때는 일을 하며 한가한 시간에는 낡은 타자기로 자신의 이야기를 적어간다. 세상을 등지고 살고 있는 그에게 다양한 방문객들이 찾아오는데, 그 중에는 가끔 시체를 들고 아궁이를 ‘또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마피아 집단도 있다. 스릴러, 호러,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지만 언제나 자신만의 색깔로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알렉세이 발라바노프가 2009년 PiFan 상영작인 "모르피아" 이후 발표한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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