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 · 한국
1시간 30분 · 1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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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애의 가정은 아버지의 박봉으로 근근이 살아가며 그런 가정을 위해 김여사는 구멍가게를 차린다. 그러나 날로 심해지는 할아버지의 노망때문에 괴로움 속에서 헤어나질 못하는 어머니에 대한 효심에 영애는 대학에 합격해야겠다는 일념으로 오직 대학입시를 위해 불철주야 공부에 열중한다. 한편 영애와 동년배인 일수도 영애와 비슷한 환경으로 서로를 알고 이해하게 되며 서로 격려를 해준다. 돌연한 할아버지의 죽음, 그러나 그 충격을 무릅쓰고 마침내 예비고사에 무난히 합격한다. TV에 출연해 어머니의 생활과 자기의 길을 뚜렷이 밝히는 영애. 그런 딸을 보며 생각보다 정신적인 성장을 대견해하며 어머니는 눈시울을 적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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