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폭파 해체 전문가인 시현과 그가 폭파해야 할 건물에 살고 있는 생쥐의 쫒고 쫒기는 추격전 끝에 시현이 생쥐를 구석으로 몰아넣지만 그때 생쥐의 가족들이 나타난다. 새로운 건물을 짓기 위해 지금의 건물을 폭파해야 하지만 생쥐가족의 터전도 함께 폭파시켜야하기에 딜레마에 빠진다. 생쥐가족을 구할 것인가? 건물과 함께 날려 버릴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