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에서 비롯된 환경 문제와 경제 불균형의 이슈를 다각도로 조명한 다큐멘터리. 한때 대표적인 화석 연료였던 석탄과 탄광은 한국의 경제 발전을 견인했었다. 광부들에게는 ‘산업화 역군’으로서 자부심이 있었다. 이제 석탄 산업은 기후 위기의 주범으로 몰려 퇴출되었지만 여전히 석탄으로 가동되는 화력 발전소가 낙후된 지역에 세워지고, 오염 문제는 고스란히 지역 주민의 몫이 되었다. 영화는 석탄의 역사를 압축적으로 훑어가며 석탄이 야기한 환경 문제의 현황과 복잡하게 얽혀 있는 지역 불균형, 탈석탄의 당위성을 국경을 초월한 이슈로 이끌어간다. [2023년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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