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만큼 달달한 그 형. 내꺼 하기 가능?” 상민은 전부터 짝사랑하던 체대 선배 민수의 집에서 함께 지내게 된다. 양념치킨이라면 끔뻑 죽는 상민과는 달리 몸매 관리로 닭가슴살만 먹는 민수. 상민은 민수라면 최애 부위 닭다리를 내놓을 수도 있을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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