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도 시대 일본의 토착 그리스도교인들이 과중한 공납과 혹독한 종교 탄압에 반발해 일으킨 시마바라의 난이 진압되고 얼마 되지 않은 무렵, 예수회 소속 신학자 페헤이라 신부가 일본에서 포교 중 가혹한 탄압에 굴복해 배교했다는 소식이 로마에 전해진다. 그의 제자인 로드리고와 가루프 신부는 유약한 일본인 키치지로의 안내로 일본에 잠입한다. 둘은 숨어있는 신자들의 환영을 받지만, 곧 쫓기는 신세가 된다. 엔도 슈사큐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2016년 마틴 스콜세지 감독도 영화로 만들었다. [2021 한국영상자료원 시노다 마사히로 감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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