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님도 달님도 없는 캄캄한 밤에 고양이를 만난 아바와 테오와 리코. 신기한 걸 보여주겠다는 고양이를 따라나선 그들에게테오와 리코에게 구름에 가린 달님이 살포시 고개를 내밀고자 은은한 달빛이 일렁이는 연못은 정말 아름답기만 하다. 밤하늘을 날아다니며 별님처럼 하늘을 수놓는 반딧불의 멋진 공연도 구경하고 반딧불 노래에 맞춰 다 같이 장단을 맞추며 신나게 춤을 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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