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쿠로코의 농구 라스트 게임

윈터컵에서 세이린 고등학교가 전국을 제패하고 몇 개월 뒤. 2학년이 된 쿠로코의 여름이 끝나갈 즈음, 미국에서 길거리 농구팀 ‘재버워크’가 방일한다. 그들은 친선 시합에서 차원이 다른 실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일본 플레이어들을 무시하며 비웃는 모습으로 관객들의 공분을 산다. 일본 방문 이벤트 관계자였던 아이다 카케토라는 그 태도에 격노해 리벤지 매치를 선언하고, 최강 멤버 쿠로코와 카가미, 그리고 기적의 세대를 모아 단 한 경기만을 위한 드림팀을 결성하여 재버워크에 맞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