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둑
The Babadook
2014 · 드라마/공포 · 호주, 캐나다
1시간 35분 · 15세
출산 차 병원으로 가던 중 남편을 교통사고로 잃고, 당시 태어난 아들 ‘사무엘’과 힘겹게 살아가는 워킹맘 ‘아멜리아’. 과잉행동장애가 있는 아들은 퇴근하고 돌아온 그녀에게 아빠의 창고에서 발견한 그림책 ‘바바둑’을 읽어달라 조른다. 하지만 이는 단순한 동화책이 아닌 악령의 저주가 담긴 금서임이 드러나고, 바바둑은 두 모자의 외롭고 고단한 일상 속을 파고들기 시작한다. 결국 아멜리아는 아들을 지켜내기 위해 바바둑과 죽음을 넘나드는 처절한 사투를 벌이는데…
감상 가능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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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아
4.0
스포일러가 있어요!!
Mino
4.0
공포는 해소의 대상이아니라 관리의 대상, 단연코 올해의 호러.
석미인
5.0
스포일러가 있어요!!
별,
4.0
<바바둑>이 진심으로 무서운 점은 모성애라는 이름으로 새겨진 성스러움이 얼마나 얄팍한 허울인지를 보여주는 지극히 현실적인 엄마의 육아에 대한 묘사이고, 끝내 바바둑의 진입을 허용했을때 벌어지는 끔찍한 상황들에 대한 자기 반성적 죄책감이다. - 그렇기에 바바둑과의 아슬아슬한 공존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이다. 부정하면 할수록 강해지는 바바둑의 존재는 막을 수 없기에 인정하면서도 자아의 깊은 곳 어딘가에 봉인해야 한다. 누구나 부정하지만 인정해야만 하는, 엄마가 아닌 독립되어 자유로워지고 싶은 자신의 모습, 바바둑. - 불쑥불쑥 녀석이 튀어나오려고 할 때 우리가 의지해야 할 것은 그래서 모성애에 대한 죄책감이 아닌 그 자체로서의 사랑이다. 그것은 그저 육아의 대상으로서의 아이가 어느새 엄마를 지켜줄 든든하고도 사랑스러운 동반자가 될 것이라는 믿음 때문일 것이다. - <바바둑>은 여성 감독이 만들어낸 엄마라는 존재의 이면을 다룬 심리 공포 영화이다. 단순히 괴물이라는 공포 영화 장르의 특성만을 쫓다 보면 더없이 심심한 작품일 수도 있지만, 엄마(또는 아빠)의 모성애(또는 부성애)라는 현실을 살아가는 나 같은 부모들에게는 더없이 현실적인 죄책감과 공포를 불러 일으킨다는 점으로 각인될 것이다.
탈지구 기원자
4.0
오늘도 엄마는 자기 살갗 아래에 사는 괴물에게 지렁이를 먹이며 그를 잠재운다. 그렇게 하루가 또 간다.
펭귄스테이크
4.0
장르영화계에 여성감독이 늘어나야 하는 이유.
윤종원
4.0
스포일러가 있어요!!
쿠퍼쿠퍼
3.5
스토리는 평범했지만 편집과 연기, 음향이 정말 영화를 살렸다. 거기다 신선한 결말까지! 괜찮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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