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하나의 전설이 있다. 아마도 우리 모두가 사는 도시나 학교 어디에서라도 들었음 직한 도시의 이야기와 그다지 다르지 않을 것이다. 이 전설에 의하면 40년 전 한 소녀가 수녀원에 들어가 그곳에 있는 모든 사람을 산탄총으로 날려버렸다. 단 한 명 수녀 원장만을 제외하고. 그녀는 휘발유에 흠뻑 젖은 채 소녀가 던진 담뱃불에 재가 되었다. 졸업 파티가 시작되기 전에 수녀원을 온통 낙서로 뒤덮기 위해 저주 받은 폐허의 수녀원에 침입하는 한 무리의 악동 그룹이 등장한다. 그리고 뒤따르는 공포와 죽음의 피에 젖은 밤. 모든 희망이 사라진 듯이 보였을 때, 모든 것을 없앨 준비가 된 한 소녀가 나타난다. 그녀는 이 악동들을 구하기 위해서 나타난 것인가 혹은 모두를 없애기 위해서 나타난 것인가?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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