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 사는 여자

인정받는 의사의 정숙한 아내요 장성한 지식을 둔 평범하 주부인 루시는 자식이 자립하려는 뜻을 보이자 무언가 허전함을 느끼게 되어 아이를 또 다시 가지려 하나 남편은 아연실색을 한다. 결국 허전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심령술사이기도한 동생 젤다의 집으로 놀러간다. 그러나 그곳에서 먹은 닭고기가 목에 걸려 루시는 죽게 된다. 그로부터 1년 후 루시의 무덤앞에서 젤다가 주문을 외우자 기적같이 루시는 되살아나고 죽었다는 느낌이 없었던 루시는 아무 생각 없이 집을 찾아가지만 남편은 이미 자신의 친구와 결혼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게 되고, 그녀의 환생은 큰 화제가 되고 일약 유명인사가 된다. 이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