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 단편영화 <크리스마스 온 어스>(1963)는 뉴욕 영화계에 파문을 일으켰다. 더 놀라운 건 그 작품의 시선이 당시 10대였던 바버라 루빈으로부터 비롯되었다는 것이다. 그녀는 60년대를 풍미하던 아이콘이자 앤디 워홀, 앨런 긴즈버그 그리고 요나스 메카스 등 여러 아티스트들의 뮤즈이자 협업가였다. 영화 연출가 척 스미스는 거의 잊힐 뻔했던 어느 매혹적인 예술가의 초상을 세심하게 형상화한다.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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