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가 되느니 재가 되리

寧化飛灰
2023 · 다큐멘터리/전쟁/범죄 · 홍콩, 중국, 캐나다, 영국
1시간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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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스트이자 다큐멘터리 감독 알란 라우는 2019년 홍콩 민주화시위 현장에서 살다시피 했다. 많은 것을 목격했고 낱낱이 촬영했고... 그리고 홍콩을 영영 떠났다. <먼지가 되느니 재가 되리>는 홍콩 시위를 중심으로 그의 4년간의 여정을 담은 회고록이다. 1인칭 보이스오버로 진행되는 영화는 숱한 자문과 읊조림으로 가득한데, 그 대부분은 죄책감과 관련이 있다. 유난히 폭력적이었던 현장에서 번번이 마주한 저널리스트의 객관성과 윤리 사이의 딜레마가 지금 그를 깊은 회한에 빠뜨린 것이다. 하지만 이 영화의 강력한 힘은 결국 그가 카메라로 빠짐없이 기록한 것에 있다. 2019년 그 뜨겁고 격렬했던 거리의 나날. <먼지가 되느니 재가 되리>는 그 나날에 대한 지극한 헌사이자 ‘영혼을 잃어버린 홍콩’에 대한 비감 어린 고별사다. (강소원)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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