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항상 우리 곁에 있었다"" 목사 '가브리엘'이 여는 심리 상담 모임에 나간 '아비게일'은 집으로 가던 중 기억을 잃는다. 기괴한 비명 소리로 가득한 지하 감옥에서 가까스로 정신을 차린 '아비게일'. 조심스럽게 감옥 통로를 살펴보던 그녀는 괴상한 의복을 입은 이들을 목격하고, 그들의 파충류 같은 눈동자까지 본 순간, 극도의 공포를 느끼며 탈출을 감행하기 시작한다. 간신히 통로로 빠져나온 '아비게일'은 곧 다시 낯선 존재들에게 붙잡히고, 눈을 뜬 그녀 앞엔 목사 ‘가브리엘’과 그의 신도들이 섬뜩한 기도를 읊조리며 강제로 정체불명의 약물을 주입하고 있다. 또 한 번 의식을 잃은 '가브리엘'은 이번엔 알 수 없는 가정집에서 깨어나고 시공간이 뒤틀리는 경험을 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그녀는 점점 자신이 무언가로 바뀌고 있다는 사실을 직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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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사회공헌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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