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4년 조선시대에 살던 평민 집안의 18살 소녀 가영은 고을에서 예쁘기로 소문이 자자 했었다. 어느날 양반집 가문의 민우는 부와 지위를 이용해 망나니처럼 살고 있었는데, 거리에서 지나가던 가영을 보고 노비를 시켜 산속 집으로 가영을 보쌈한다. 수치심에 괴로워하던 가영은 그 자리에서 목을 매달고 죽는다. 이후 그곳에 귀신으로 남고 그곳은 흉가로 변한다. 이후 300년 뒤, 현재 그 자리는 경찰서가 들어서고 민우는 300년 만에 김형사로 다시 환생을 한다. 귀신이 된 가영은 민우에게 복수를 하려 하지만 쉽지 않고, 마침 마약유통범으로 잡혀온 민지를 통해 가영의 300년 만의 복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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