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팬츠의 사촌누나

에피소드 1 : 도쿄에서 자취하는 사촌누나를 보러 지방에서 올라온 동생은 호텔비가 비싸 사촌누나의 집에서 신세를 지게 된다. 하지만 이미 호텔에서 묵을 생각이 없었던 동생은 전부터 남다른 감정이 있었던 사촌누나와 섹스를 하기 위해 미리 준비한 카메라를 집안 곳곳에 설치한다. 얼마 후 퇴근하고 집에 온 사촌누나는 동생을 위해 따뜻한 밥을 해주고,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려고 하지만 동생은 자꾸만 사촌누나의 몸을 더듬거리기 시작한다. 그렇게 사촌누나는 못 말리는 동생을 겨우 재우고 자신도 잠이 들려던 순간, 발기된 동생의 중요 부위를 보자 순간 이성을 잃게 된다. 사촌누나는 들끓는 욕구를 참지 못하고 동생의 속옷을 벗겨 자신의 입속으로 깊숙이 밀어 넣고는 급기야 동생과 섹스를 하게 된다. 에피소드 2 : 슌은 영화 관계자를 자신의 친구라고 속이고 사촌누나의 방에서 하룻밤 신세를 지게 된다. 제작관계자는 어색함을 풀 겸 사촌누나가 좋아한다는 레드 와인으로 그녀의 환심을 사는데, 이미 충분히 색기가 흐르는 사촌누나는 낯선 사람 앞에서도 거리낌 없이 과감하게 가슴을 노출한다. 취기가 올라오자 사촌누나의 수위는 극에 달하게 되고 급기야 동생이 씻는 사이 그의 친구와 야릇한 행각을 벌인다. 그 후 계획대로 친구는 빠지고 방에는 단둘이 남게 되는데, 사촌누나가 잠든 틈을 타 동생은 사촌누나의 옷을 벗겨 관계를 시도하려고 하지만 그녀가 잠에서 깨면서 실패로 끝난다. 그렇게 그의 계획은 허무하게 끝나는 듯싶었으나 이번엔 사촌누나가 욕정이 폭발하면서 오히려 남동생을 덮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