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임의 시대에 살림의 영화, 생명의 영화’ “백산은 사람을 살리고, 기업을 살리고, 핍박받는 노동자를 살리고, 쫓겨난 농민을 살리고, 기어이 적(밀정)도 살려낸다.” 국내 최대 기업가이자 언론인, 독립 운동가였던 백산 안희제의 생애와 독립 운동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해방 후 돌아 온 백범 김구는 “임시정부 독립운동자금의 6할을 백산이 담당했다.”라고 말한다. 영화는 청년 백산에서부터 고문으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의 생애를 추적한다. 큰 사건들의 변곡점마다 그는 이미 모든 것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미래를 걸어 온 남자였다.’ 북만주의 척박한 땅을 일궈 만든 거대한 발해농장도 그의 작품이다. 백산은 우리에게 묻는다. “뒷산에 과실나무는 심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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