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스틸 - 세 자매의 사랑

Daniel Steel's Kaleidascope
1990 · 미국
1시간 32분 · 1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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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평균 별점
(3명)
부모를 잃고 뿔뿔이 흩어진 세자매의 삶을 그린 작품. 세 자매의 상봉과 함께 출생과 부모의 죽음에 대한 의문점이 드러나는 과정이 스릴있고 흥미있게 펼쳐진다.   저명한 변호사 아더 패터슨(Arthur Patterson: 도날드 모팻 분)은 사립탐정 존 채프만(John Chapman: 페리 킹 분)에게 자신이 30여 년 전에 남의 집에 입양시킨 친구의 세 딸들을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세 아이의 부모인 친구 샘 부부는 1959년에 비극적인 사고로 죽었다는 것. 그가 존에게 건네준 자료는 세자매가 헤어지기 전에 마지막으로 찍은 사진과 잡지에서 오린 힐라리 워커(Hilary: 재클린 스미스 분)라는 한 방송국 간부의 인터뷰 기사가 전부. 힐라리 워커란 여자가 자신이 찾는 세자매의 맏이일지도 모른다는 아더의 말에 존은 그녀가 근무하는 방송국을 찾아가지만, 힐라리는 사람을 잘못봤다면서 그를 돌려보낸다. 그녀의 배경을 조사해 본 존은 뜻밖의 사실을 발견한다. 힐라리가 고모집에 얹혀살다가 고모가 죽은 후 고모부의 학대에 못이겨 집을 뛰쳐나왔으며 그후 4군데의 위탁가정과 소년원을 전전했음을 알게 된 것. 그녀가 바로 아더가 찾는 그 힐라리임을 알게 된 존은 힐라리를 찾아가 아더를 만나볼 것을 설득하지만, 힐라리는 아더가 어린 시절, 어려운 처지에 놓인 자신을 도와주지 않았다며 그를 만나기를 계속 거부한다. 아더는 어린 세자매를 자신이 맡아 키우지 못하고 각각 뿔뿔 흩어지게 만들고, 그후 그들이 생사도 모른채 살아온데 대해 죄책감을 갖고 있었다. 그는 자기가 죽기전에 세자매를 다시 만나 용서를 빌고 싶다며 존에게 그들을 모두 찾아 자신의 코네티컷 별장에서 상봉할 수 있게 해달라고 간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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