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고(Hugo: 가브리엘 번 분)는 친구들과 디너 파티를 마치고 돌아가던 중, 차도를 걷던 여자를 차로 치게 된다. 친구들은 그녀가 죽었다고 판단하고 여인을 놔둔 채 도망친다. 친구들은 그 사고에 대해서 발설하지 않기로 약속을 한다. 휴고가 그 여자를 자기의 아내로 잘못 알고 차로 치었다는 소문이 나돈다. 경찰은 휴고를 만나 추궁하지만 그는 완강히 부인한다. 레베카의 생일 축하파티가 있던 날 기니(Ginny: 아만다 도나휴 분)를 한곳으로 이끌어낸 휴고, 경찰에 쫓겨 파티장에 숨어 들어온 제이미(Jamie: 더글라스 허지 분)는 소문을 발설 했다는 이유로 친구들에게 린치를 당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다음날 해안가에서는 한 사내가 숨진 채로 쓰러져 있다. 수 많은 사람들의 눈앞에서 행해진 폭행 사건에 대해서 누구도 경찰에 알리지 않고, 제이미의 시체만이 그 사회의 강력한 교훈처럼 버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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