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 주일미군 리미트 상사의 시체가 떠오른다. 그러나 미군은 이 사건을 사고사로 발표하고 빠르게 덮어버린다. 그러나 일 년이 지나 통역 주임 아키야마가 다시 이 사건을 수사하기 시작하고, 결국 위조지폐와 암시장이 배후에 있다는 단서를 찾아낸다. 주일미군의 문제를 과감하게 다룬 구마이 케이 감독의 묵직한 추리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