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법원에서 이혼절차를 마친 택호. 정신적 공허함 속에 담배를 태우고 있는데 형으로부터 전화가 온다. 택호는 전 부인이 살림살이를 다 가지고 갔다는 말에 집으로 향한다. 눈앞에 펼쳐진 텅 빈 방. 물리적 공허함마저 택호를 감싼다. 상실감과 외로움 분노의 감정이 교차되지만 형과 주변인들은 그를 귀찮게만 한다. [제40회 서울독립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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