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무라 쇼헤이 감독이 사랑했던 작은 마을 우시마도는 전후 일본의 근대화 흐름에 외면당하면서 인구가 줄어들고 노령화되었다. 영화는 내륙해 근처에 위치한 이 마을의 빛나던 시절과 주민들을 시적인 정취로 묘사하고 있다.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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