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와 함께 사는 13살 소녀 발레리는 마을 축제가 다가오면서 성적으로 각성하게 되고 혼란을 느낀다. 오를리크라는 청년으로부터 한쌍의 귀걸이를 선물받으면서 발레리의 환상은 현실과 뒤섞이고 악몽이 된다. 발레리는 자신의 부모가 야수의 모습을 감춘 주교라고 상상하게 되고 할머니는 그녀의 상상 속에서 흡혈귀가 된다. [2023년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그부호' 잇는 독보적 감성
비주얼 마스터 웨스 앤더슨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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