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구달 - 희망의 이유

Jane Goodall: Reasons for Hope
2023 · 다큐멘터리 · 캐나다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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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구달 – 희망의 이유>는 전 세계를 무대로 희망의 씨앗을 찾아 나서는 다큐멘터리다. 환경 위기의 시대에도 변화를 만들어낸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그 변화가 어떻게 가능했는지를 보여준다. 감독 데이비드 리클리는 네 가지 희망의 원칙—인간의 지성, 자연의 회복력, 청년 세대의 힘, 불굴의 인간 정신—을 중심으로, 제인 구달이 전하는 메시지를 깊이 있게 펼쳐낸다. 영화는 북방대머리따오기의 알프스 횡단, 블랙피트 부족의 들소 재도입, 산성비로 황폐했던 서드베리의 회복, 그리고 루츠 앤 슈츠(Roots & Shoots) 활동에 이르기까지 실제 사례를 통해 희망의 가능성을 전한다. 그중에서도 구순(九旬)이 넘은 노년의 환경운동가가 북방대머리따오기 떼와 함께 알프스를 건너는 장면은, 그 자체로 깊은 울림을 준다. 자연과 함께 살아온 그녀의 시간과 철학이 고스란히 화면 위에 펼쳐진다. 제인 구달의 오랜 신념은 감독의 제작 방식에도 이어진다. 데이비드 리클리는 이 작품을 만드는 전 과정에서 그 정신을 실천에 옮기고자 했다. 전기차를 활용한 이동, 현지 제작진 중심의 친환경 촬영, 재활용 기반의 프로덕션 운영 등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치밀하게 반영되었다. 그 결과, 일반적인 독립 다큐멘터리 제작의 4분의 1 수준인 약 100톤의 탄소만을 배출하며, 캐나다 스크린 어워드에서 지속 가능 제작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제인 구달 – 희망의 이유>는 단지 희망을 이야기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객에게 묻는다. “우리가 함께할 수 있을까?” 우리는 함께할 수 있고, 함께할 것이며, 반드시 함께해야만 한다. [제4회 하나뿐인 지구영상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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