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베를린 영화제 인터내셔널 포럼부문 초청작. 유덕화가 제작자로 나선 작품으로, 그가 주제가를 불렀다.
홍콩이 중국에 반환된 뒤 영국군 소속이었던 가인은 일자리를 잃는다. 영국과 중국 정부로부터 동시에 버림받은 그는 빠르게 변화하는 홍콩에 쉽게 적응하지 못한다.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꿈을 잃은 가인은 마지못해 암흑계에 발을 들여놓게 되고. 홍콩에 살고 있는 다른 이들처럼 가인은 고통스러운 과정을 경험하며 변화된 홍콩에서의 새 삶을 시작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