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의 삶의 시간은 인간의 삶의 시간과 다르다. 봄에 잎을 피우고 겨울에 잃어버리는 순환의 삶, 여러 세기를 넘나드는 삶, 생을 다한 후 의자나 종이의 형태로 다음 생을 사는 시간. 어찌 보면 인간의 삶과 닮아 보이기도 한다. 나무의 다양한 순간들을 옴니버스 식으로 펼쳐 보이며, 삶의 의미를 반추하는 서정적인 애니메이션. (10회 서울환경영화제)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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