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중 재혁은 악기 연습중 특정 키가 고장난 것을 알아챈다. 오디션 날짜는 다가오고 뜻대로 연습이 되지 않자 점점 불안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결국 자신의 엄마인 성희에게 떼를 쓰기 시작하는데... [제 17회 부산독립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