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유카탄 반도 북부에는 물이 샘솟는 ‘세노테(cenote: 암석 붕괴 등으로 자연적으로 발생한 우물)’가 있다. 마야 시대부터 사람들은 세노테와 함께 살았지만, 동시에 세노테는 산 사람을 공물로 바친 죽음의 장소이기도 했다. <광산> 등을 연출했던 오다 가오리 감독은 물과 하늘, 빛과 그림자, 역사와 기억이 담긴 세노테를 카메라와 함께 탐험한다. (2021 시네바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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