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vironment Special: After The Oil Spill-Warning From The Sea
2009 · 다큐멘터리 · 한국
50분 ·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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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3.4(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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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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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 유출로 오염사고가 일어난 지 400일이 지났다. 그 동안 태안에서는 갯벌 생물이 집단 폐사하는 생태계의 변화 조짐이 발견되었는데, 그 원인은 사고 당시 기름을 빨리 제거하기 위해 사용된 고온고압 살포법인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일일이 손으로 기름을 닦아낸 구름포에서는 바위에 고둥이 지나다닌 흔적이 발견되고, 바위 틈에서는 총알고둥과 게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렇듯 영화는 생태계를 위한 최선의 방제법이 무엇인가를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