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연기에 다시 도전한 배우 철기는 <오늘의 영화> 사전 미팅 자리에서 상대 배우 혜랑을 처음 만난다. 모임이 끝나고 어색함을 풀기 위해 시간을 보내는 두 사람. 한여름의 무더위 속에서 그들의 하루는 점점 엉망이 되어 간다. [25회 전주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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