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기적을 경험한 후, 수녀가 된 나르시사. 전에는 수녀원이었으나 이제는 여학교로 바뀐 곳에 교사로 부임한다. 그런데 그곳에 왠지 모를 불길한 기운이 감돈다.
첩보극의 틀을 깨는 앤더슨다운 상상력!
완벽한 프레이밍 속,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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