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카르도 가족으로 산다는 것
Being the Ricardos
2021 · 전기/드라마/역사 · 미국
2시간 11분

작가이자 감독 에런 소킨이 그려내는 무대 뒤 드라마. 월요일 대본 리딩부터 금요일 방청객 초청 녹화까지 '왈가닥 루시'를 제작하는 한 주 동안, 루실 볼(니콜 키드먼)과 데시 아르나스(하비에르 바르뎀)는 그들의 쇼, 경력, 그리고 결혼 생활을 위협하는 사적인 위기를 연이어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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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 Oh
3.0
찰진 대사, 멋진 연기, 좋은 캐릭터. 그래도 뭔가 아쉬운 건 연출의 영역일까? Being a director with snappy dialogue and room to improve.
최형우
3.5
아론 소킨과 니콜 키드먼! -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시트콤 <왈가닥 루시>의 탄생기와 그 주역인 '루실 볼'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 특유의 비선형적 이야기 구조와 많은 대사량에도 불구하고, 이야기의 흐름과 인물들을 이해하게 되며, 마침내는 인물들의 대단함을 느끼게 한다. 아론 소킨이 으레 보여온 영화 스타일이지만, 그의 극작술이 다시금 빛을 발했다. - 그리고 루실 볼의 고난, 고뇌, 고집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 니콜 키드먼의 명연기! 자기 머릿속의 시트콤을 구현해내려고 사람들을 들들 볶는 모습은 꼴불견이지만, 매카시즘과 여성 차별이 만연한 시대였음을 감안하면 눈물겹다. (2023.08.11.)
주방장의 잡기술
3.0
이 무대와 결혼한 여자, 모든 것이 완벽해질 수 없을 때 그녀는 배우고 변한다.
Magnolia
보고싶어요
출연진이랑 감독만 보면 꽤 괜찮은 영화가 탄생할듯.
개구리개
3.0
시트콤을 알지 못하기에 상당히 지루했다
나쁜피
보고싶어요
두 배우 모두 극호감이어서 기대된다. 연기 조합이 미쳤으니 아카데미 주연상 후보에 동시에 올랐겠지!
HBJ
3.5
'리카르도 가족으로 산다는 것'은 미국 시트콤을 제작하는 한 주동안 주연 배우이자 부부인 루실 볼과 데시 아르나즈에게 벌어지는 일들에 대한 영화다. 상당히 많은 소재들을 동시에 다루고 있는 이 영화는 옛날 할리우드에서 자신들만의 발자취를 이뤄낸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 애런 소킨의 영화인만큼 각본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 '왈가닥 루시'라는 쇼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기에 이 영화의 인물들과 배경에 대해서도 잘 알지 못했다. 하지만 영화가 심지어 비선형적 구조로 과거와 현재를 자주 왔다갔다해도, 애런 소킨은 관객이 필요한 정보들을 상당히 효율적으로 잘 정리해서 보여주며, 이야기를 관통하는 갈등과 위기를 모두 설정한 다음에 그 뒤에 있는 인물들의 배경과 관계들을 서서히 묘사해가는 탄탄한 전개를 선보인다. 그래도 페이크 다큐멘터리 인터뷰로 액자식 구조를 짠 것은 좀 과하게 느껴지긴 했지만 말이다. 그리고 역시나 그의 대화들은 맛깔나지만, 특유의 빠른 리듬감이나 재치보다는 더 여유있고 진중한 느낌이 있어서 좀 의외이기도 했다. 한편 이 영화는 의상이나 미술 등 시각적인 측면에서도 보기 좋지만, 무엇보다 배우들의 연기가 일품이다. 하비에르 바르뎀의 능글능글한 듯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고 따뜻하게 느껴지는 캐릭터나 니나 아리안다와 J.K. 시몬스의 더 인간미가 있는 인물들도 좋지만, 무엇보다 니콜 키드먼이 보여주는 존재감이 압도적이었다. 정치적이나 사회적인 면에서 정말 많은 것들이 터부시되고 검열됐던 50년대 할리우드를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그 안에서 많은 사람들의 의심과 멸시를 이겨내고 자신들만의 길을 개척하고 역사에 발자취를 남긴 부부에 대한 이야기이며, 이 영화는 그들이 아마 수십년간 겪었을 일들을 일주일이라는 시간 안에 다 쏟아 부으려고 하는듯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정신없고, 좀 허술하게도 느껴지는 플롯들이 있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 덕분에 클라이막스에서 쓰나미 같이 몰아치는 드라마가 더욱 강렬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영화는 나의 힘
3.0
아직까지 연출의 힘은 부족한 아론 소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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