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사람이 거주하지 않은 빈집에 유리관이 씌워진 나무 박스들이 놓여 있다. 장면은 흡사 고립된 미술관, 자원이 고갈된 근미래, 내부 공사 중인 사가처럼 보이기도 한다. 박스 위의 과실이 썩어가는 과정을 담은 장면에 구상도를 연구하는 인물과 주고받은 서신이 갈마든다. [제16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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