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는 우여곡절 끝에 고급 제화업체에 취직하지만 안정적인 삶을 꿈꾸는 것도 잠시, 사장이 공장을 폐쇄하려고 한다. 줄리는 다른 용감한 여성들과 함께 투쟁하고, 대담하면서도 우아한 신발 모델을 되살려 이 유명한 브랜드를 지켜내기로 결의한다. 하지만 매력적이면서도 교활한 젊은 트럭 운전사 새미가 이 싸움에 끼어들면서 다들 더 이상 같은 꿈을 꾸지 않게 된다. 프랑스의 뮤지컬 작품.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