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문화다양성 주간 / 조해진 작가] 페루의 숲에서 삼촌을 잃고 숙모와 헤어진 뒤 혼자 런던으로 건너와 어느 영국 가족에 편입되는 패딩턴은 귀여운 곰이다. 패딩턴은 곰이지만 우리는 패딩턴이 영국에 정착하고 싶어하는 이민자의 은유라는 것을 모를 수 없다. 영화가 끝나갈 즈음 패딩턴의 안전하고 영구적인 정착을 바라게 된다. *추천 대사: 집이구나. 새로운 가족을 찾아나선 말썽곰의 특별한 런던 여행기! 폭풍우에 가족을 잃은 꼬마곰 ‘패딩턴’은 페루에서 영국까지 ‘나홀로’ 여행을 떠난다. 런던에 도착한 ‘패딩턴’은 우연히 브라운 가족을 만나게 되고 그들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가족을 찾아 나선다! 하지만 움직이기만 해도 사고! 만지기만 해도 사고! 1초에 한번씩 사고를 치는 ‘패딩턴’은 브라운 가족의 골칫거리가 되고 만다. 한편, 말하는 곰이 나타났다는 소식에 악당 박제사 ‘밀리센트’는 호시탐탐 ‘패딩턴’을 노리는데... 2015년 새해, 첫번째 해피 어드벤쳐! <해리포터>제작진의 기적 같은 선물이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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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험한 것이 나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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