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과 그들 세상 속 경계선에 대한 우화. 영화는 한낱 사소해 보이는 문제가 걷잡을 수 없는 갈등으로 번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쉽게 진정시킬 수 없는 갈등. 그러나 해법이 없는 건 아니다. [제14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