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자, 코닥사의 화학자, 외과의사, 파일럿, 실험 낙하산병, 시인 등의 다양한 직업을 가졌던 스토리 머스그레이브. 그는 세계적인 우주비행사로서 오랜 기간 활동해왔고, 6번이나 우주를 비행했으며 그가 61세가 되던 1995년에는 우주를 유영하는 마지막 임무를 수행했다. 다양한 직업을 경험한 스토리 머스크레이브의 삶과 우주, 그리고 철학에 대한 독백으로 가득 차 있는 이 영화는 관객에게 장엄한 철학과 대면하게 하는 심리 에세이이자 체험적 인식과 폭풍과도 같은 감정에 대한 개인적인 보고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