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
ある男
2022 · 드라마/미스터리/로맨스 · 일본
2시간 2분 · 12세


“지금부터 당신의 죽은 남편을 ‘X’라 부르겠습니다” 변호사 ‘키도’는 어느 날 의뢰인 ‘리에’로부터 그녀의 죽은 남편인 ‘다이스케’의 신원조사를 해달라는 기묘한 의뢰를 받는다. 사랑했던 남편이 불의의 사고로 떠난 후, 오랫동안 소원하게 지내던 ‘다이스케’의 형 ‘쿄이치’가 찾아와 영정을 보고는 “이 사람은 ‘다이스케’가 아니다”라고 말한 것. 한 순간에 정체가 묘연해 진 남자 ‘X’. ‘키도’는 그의 거짓된 인생을 마주하게 되면서 점점 그에 대한 복잡한 감정이 생겨나기 시작한다. 진실에 다가설수록 충격적인 과거들이 드러나는데... 그는 도대체 왜 다른 사람으로 살아왔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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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평론가
3.5
내가 아니어서 더욱 나다워지는 진실의 역설을 마주할 때면.
재원
4.0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편견. 그게 어쩌면 내가 남과, 남과 내가 더 가까워지지 못했던 원인이 아니었을지. 우린 일부만 보았고, 나머지는 결국 추측과 상상에 불과한 것인데.
최성찬
3.5
할 수 있는 거라곤 피가 나도록 긁는 것 덧칠 하고 바꾸는 것
사운
4.0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끊임없이 달라붙는 태생적 배경에 대한 사회적 꼬리표를 지워버리고 싶은 각 인물들 간의 사투.
Dh
4.0
지울 수 없는 흔적에 덧칠을 해야만했던 #시선 #롯데시네마
조조무비
3.5
#🪵 유전된 첫 번째 삶과 선택한 두 번째 삶. 나는 둘 중 누구인가.
영화보고 밥먹고 커피마시고 산책해요
4.0
나는 누구인가? 도대체 무엇이 나를 나이게 하는가? 나와 나를 둘러싼 인간관계, 그리고 모두가 속해 있는 사회 환경에 의해 정의되는 내가 진정한 나인가? 거울에 비친 자신의 앞면을 볼 수 없는 액자 속 그림의 남자처럼, 나는 남들이 보는 나의 뒷면을 진정한 나라고 인정하며 살아가야 하는가? 나답지 않아서 더 나답다니.. 나답지 않을 때 비로소 나로 인정받을 수 있다니.. 그 렇게 남들이 정의한 '나답다'라는 고정값에서, 한 남자는 자신을 지워 버렸다.
진태
4.0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를 몰라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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